지난주에 코스트코에 잠깐 장 보러 갔을 때 이 날은 세일 기간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세일하는 물건들이 있어서 사진 좀 찍어보았다.
고미아 에어프라이어 $10 세일해서 $39.99
그릴 겸 에어프라이어가 $49.97
안그래도 집에 그릴 하나 더 있으면 좋겠지만.. 자리 많이 차지해서 안쓸 때 보관하기 좀 그럴 거 같다.
박스도 찍어봄.
닌자 듀얼 에어프라이어가 $30 세일해서 $99.99
닌자 커피메이커도 역시 $30 세일해서 $99.99다.
닌자에서 커피메이커라니 의외일 수 있지만 얼마 전에 아들 기숙사에도 닌자 꺼로 사줬는데 너무 좋았다. 리뷰도 엄청 좋음.
한국에는 에스프레소 커피가 아닌, 이렇게 일인용으로 내려먹는 (brewing) 커피기계는 잘 없는 거 같지만 미국에는 오래 전부터 지금까지 여전히 KEURIG 가 인기다.
닌자 에어프라이어 오븐 $40 세일 중이다.
코스트코 가면 무조건 사는 올개닉 바나나
이 날 사러 간 목적 중 하나인 브로콜리. 이거 triple washed 라 씻을 필요없고 바로 사용할 수 있어 너무 좋다.
역시 사러간 목적 중 하나인 그래스 페드 수비드 쇠고기.
요즘 커피들이 어디로 옮겨졌나 했더니 이렇게 지나가는 벽 쪽에 있었다. 요즘은 에스프레소 캡슐을 안팔아서 너무 안좋다ㅠ k컵(KEURIG용) 은 많이 파는데..ㅠ
이 날 사러간 목적 중 하나였던 물. 작은 병이 귀엽고 낭비가 안되는 거 같아 더 좋은데 더 비싸다.
작은 물병 80개 가격은 $8.99
스파클링 워터 세일하는 게 없어서 그냥 이거 하나 삼.
새우튀김이 종류별로 여러가지를 파는데 이건 한국식(또는 일본식) 새우튀김. 2.35파운드에 $17.99
이건 서양식으로 빵가루를 입힌 새우튀김. 2.5파운드에 $18.99
그리고 이건 코코넛가루를 입힌 새우튀김. 2파운드에 $14.99. 코코넛맛이 나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나와 아들은 좋아하는데 남편은 안좋아한다.
내가 너무 좋아하는 치킨타키토. 살사에 찍어먹으면 너무 맛있다.
새우알칩이랑 똑같은 건데 진짜 양 많고 싸다. 양으로 가격 따지면 한국마트에 파는 거보다 1/2 가격 정도인 거 같다.
지나가면서 꽃 사진 한번 찍어봤다. 장미는 한 다발에 $18.99
장미가 아닌 꽃들은 한 다발에 $9.99
꽃병에 꽂아져 있는 건 $24.99, 프리미엄 꽃다발 $16.99
이렇게 꽃 파는 곳이 세 면으로 되어있다. 한국 코스트코에도 꽃을 파는지 모르겠다.
핸드솦 새로운 디자인이 나와서 한번 찍어봄.
집에 손님용 과자가 필요한데 딱 이거 하나만 세일을 해서 이걸로 삼.
프링글스 한번 찍어봄.
계산하기 전 보니 푸드코트 리모델링을 하는지 공사중이었다. 앞으로 어떻게 바뀔지 기대된다. 좀 맛있는 메뉴가 많아지면 좋을텐데..
이 날도 너무 멋진 텍사스 하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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