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6 [미국일상] 미국에서 우버 타기, 테슬라 모델3 우버 타기 이번에 아틀란타에 갈 일이 있어 공항을 가야 하는데, 공항 주차장에 주차하는 걸 알아보다가 그냥 우버를 타기로 했다. 우버는 몇 년 전에 지인이랑 같이 한번 타본 적이 있는데 그 후론 이용한 적이 없었다. 내가 단독으로 우버를 부르는 것도 처음이고 남편이 우버를 타는 것도 처음이다. 우리집에서 공항까지는 15분 정도의 거리인데, 전날 밤 10시 30분 쯤 검색해봤을 땐 25불 정도로 나왔는데 아침 10시에 검색하니 2불 정도 더 쌌다. $22.98이니 괜찮은 거 같다. 몇 년 전에 추가했던 카드가 유효기간이 지났다고 나온다. 약관에 동의하라는 페이지가 나오고 애플페이로 결제할 카드 선택하고 드라이버에게 연결하고 있다고 나온다. 그리고 운전자 정보와 함께 2분 후에 도착한다고 뜬다. 빨리 와서 좋다. 운전.. 2024. 3. 9. [미국일상] 미국 KFC 앱으로 주문하기 오늘 점심은 봄방학으로 집에 오게 된 대학생 아들이 치킨이 먹고 싶다고 해서 KFC 를 먹기로 했다. KFC 앱에서 보니 스페셜 오퍼 메뉴가 있었다. 사실 난 한국에서 타워버거나 징거버거, 그리고 트위스터를 무척이나 좋아했는데 미국 KFC에는 그 모두가 없어서 너무 아쉽다..ㅠㅠ 우린 3인 가족에 남편과 아들이 많이 먹으므로 위 메뉴들은 다 패쓰. 맨 아래에 있는 30불짜리가 제일 적당해 보인다. 진짜 물가가 많이 올랐다. 이 정도면 몇 년 전에는 한 20불 정도였던 거 같은데. 그래도 그나마 이게 스페셜오퍼라 싼 거 같다. 그래도 치킨 8조각, 텐더 8조각에 사이드들도 많이 주고 꽤 괜찮은 구성인 거 같다. 오리지날 레시피와 엑스트라 크리스피 중에 선택해야 하는데 우린 엑스트라 크리스피로 했다. 텐더 .. 2024. 3. 9. [미국일상] 미국 코스트코에서 장보기 지난주에 코스트코에 잠깐 장 보러 갔을 때 이 날은 세일 기간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세일하는 물건들이 있어서 사진 좀 찍어보았다. 고미아 에어프라이어 $10 세일해서 $39.99 그릴 겸 에어프라이어가 $49.97 안그래도 집에 그릴 하나 더 있으면 좋겠지만.. 자리 많이 차지해서 안쓸 때 보관하기 좀 그럴 거 같다. 박스도 찍어봄. 닌자 듀얼 에어프라이어가 $30 세일해서 $99.99 닌자 커피메이커도 역시 $30 세일해서 $99.99다. 닌자에서 커피메이커라니 의외일 수 있지만 얼마 전에 아들 기숙사에도 닌자 꺼로 사줬는데 너무 좋았다. 리뷰도 엄청 좋음. 한국에는 에스프레소 커피가 아닌, 이렇게 일인용으로 내려먹는 (brewing) 커피기계는 잘 없는 거 같지만 미국에는 오래 전부터 지금까지 여전히 .. 2024. 2. 29. 와 드디어 내 블로그가 등록이 되었다 😊 조금 전에 혹시나 하고 다시 내 블로그를 검색을 해봤다. 역시나 네이버에서 검색이 되지 않는다. 구글에서도 되지 않고 있다. 그런데 티스토리가 다음 꺼라 그런지 다음에서는 검색이 된다! 사실 오늘 저녁에도 좀 우울한 생각이 들었었는데 갑자기 기분이 넘 좋다. 기분 좋은 밤이다 😊 2024. 2. 20. 미국 코스트코 회원 가입비 한국과 비교하기 미국 살면서 좋은 점들도 많지만 한국과 비교해서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싸서 억울하거나 속상할 때도 많다. 그 중 최고는 아무래도 한국 음식이지만 오늘은 코스트코 회원비도 한국에 비해 많이 비싸서 한번 비교를 해보려고 한다. 먼저 한국 코스트코 회원 가입비를 보면, 비즈니스 회원권은 33,000원, 이그제큐티브 비즈니스 회원권은 80,000원이고 골드스트 회원권은 38,500원, 이그제큐티브 골드스타 회원권은 80,000원으로 나온다. 모든 카드는 전세계 코스트코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고 코스트코 코리아 온라인몰에서도 쇼핑할 수 있으며 가족 카드 1매가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이건 미국도 마찬가지다. 회원 카드를 2개를 주기 때문에 미국에 온 지 얼마 안되었을 당시에는 동생네랑 같이 쓴 적도 있다. 그런데 .. 2024. 2. 20. [온라인 장보기] 울타리몰에서 한국 음식 주문하기 문득 청국장이 먹고 싶어져서 한국 마트에 가서 살펴 보니 된장, 고추장 파는 곳에 아무리 봐도 청국장은 보이지 않았다. 사실 청국장을 사본 적도, 끓여본 적도 없다. 그런데 얼마 전 한국 교회에서 청국장을 주셔서 먹었는데 정말 너무너무 맛있어서 또 먹고 싶었다. 요즘은 온라인으로 한국에서 바로 주문할 수도 있게 되어서 내가 아는 두 사이트 한품과 울타리몰을 살펴 보니 울타리몰에 맘에 드는 상품이 있었다. 하나는 청국장 가루로 냄새가 안나서 우유나 요거트에도 넣어 먹을 수 있다고 한다.청국장 가루 한 봉투가 $50이라니 정말 엄청나게 비싸긴 하다..ㅠㅠ 그런데 리뷰가 너무 좋고 원래는 $169 이상 사야 무료배송인데 마침 발렌타인데이라고 $139 이상 사면 무료배송인 프로모션이 있는 데다 적립금도 $25이.. 2024. 2. 20. [오늘의 집밥] 쇠고기국과 군고구마 만들기 저번에 코스트코에서 산 이 그래스페드 쇠고기로 쇠고기국을 끓였다. 이 고기는 수비드로 요리된 건데 쇠고기국이나 미역국을 끓이면 부들부들 너무 맛있다. 미국이라 목초육을 쉽게 그리고 싸게 구할 수 있다는 건 참 감사한 일이다. 위 가격은 파운드당 가격으로 내가 산 팩은 $23.36 이었다. 쇠고기국에 무를 좀 넣었으면 좋았을 텐데 없어서 대신 양파를 많이 썰어 넣었다. 마무리로 파도 썰어 넣었다. 어릴 땐 한국 음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특히 국 종류는 더더욱 안먹었던 아들이 최근 몇 년 동안 한국교회를 다니면서 한국음식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이젠 내가 만드는 한국 음식도 잘 먹어서 기분이 좋다. 전엔 내가 한국 음식 만들어도 먹기 싫다고 안먹어서 아들 음식은 따로 만들어야 해서 너무 스트레스였다ㅠ 이번에.. 2024. 2. 20. 티스토리 블로그인데 다음에서도 노출이 안되다니..! 새해 블로그 만들기를 결심하고 지난 며칠 간 글 몇 개를 올렸었다. 그리고 구글 웹마스터 도구랑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에 블로그 등록도 했다. 그런데 아직 내 블로그가 검색이 되지 않는다. 티스토리 블로그가 다음 꺼라서 다음에서는 자동으로 등록이 된다고 하는데 심지어 다음에서도 검색이 되지 않는다. 다음에서 내 블로그를 검색하니 이렇게 나온다. 뜬근 없이 미국 전략사무국이라니 참 어이가 없다. 밑으로 내려도 내 블로그는 아예 보이지 않는다. 블로그만 선택해서 검색해도 아예 안뜬다..! 사실 한 십년전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어 몇 년 동안 엄청 열심히 했었고 꽤 유명한 블로그로 성장을 시켰었다. 그런데 처음에 구글 애드센스를 붙여서 광고 수익도 조금 받긴 했는데, 개인적인 이유가 있어 광고 설정을 중지했.. 2024. 2. 18. 이전 1 2 다음